천호중학교 1학년 6반 겨울방학식&이웃 사랑 나눔의 상징, 콘칩과 망고쥬스

 

 

 

 

 

 

 

 

 

 

 

천호중학교(교장 이인구, 교감 심정희) 1학년 6반(회장 김수동, 부회장 안형태)은 겨울방학식을 마치고 즐거운 32일 동안의 즐거운 겨울방학에 들어갔다.

이웃 사랑과 나눔의 상징인 콘칩과 망고쥬스를 겨울방학 선물로 받고 귀가하는 발걸음이 사뭇 가벼워 보였다!

 

콘트라베이스처럼 가장 낮은 자세로 조화를 이루고

칩샷처럼 꿈의 홀컵을 향해 독서의 공을 굴려 볼지니

망고 쥬스 시원하게 마시면서 그동안 맘고생 훌훌 털면서

고통과 힘 겨웠던 일 이겨낸 극기가 진로의 열매 되리니

쥬(주)경야독은 아니더라도 책 사랑하는 겨울방학 어때?

스스로 대견해 할 2022학년도 대학생 해외봉사단 실현행!

- 임흥수, X-mas seal이 보내준 겨울방학 선물

 

(관련기사 2016년 12월 15일 마당쇠의 편파방송 블로그- 일육일기) 천호중학교 1학년 6반, 수시학급회의 의결 실천하기- 사랑의 씰로 전하는결핵 환자 돕기&독립운동가의 조국애 본 받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인표), 혁신교육지구&아동친화도시 강동구청(구청장 이해식) 선정 학생자치활동모델학교인 천호중학교(교장 이인구, 교감 심정희) 1학년 6반(회장 김수동, 부회장 안형태, 담임교사 임흥수)은 제9회 수시학급자치회의에서 결정한 불우이웃돕기를 사랑의 씰 구입하기로 실천해, 교복 입은 민주시민 양성 프로젝트의 꽃이 피어납니다. 오늘의 회장은 2학기 학급회장 김수동, 부회장 안형태 학생도, 전임 1학기 학급회장 빈성혁과 학급부회장 김주경 학생도, 오늘은 발언권을 얻어야 한다.

제9회 수시학급자치회의 주제는 1. 학급운영비 잔액 지출, 2. 이웃과의 사랑 나누기가 결합된 1+1이었다. 지난 12회 학급자치호의 안건이었던 두 주제가 자유토의를 거쳐 실천가능한 일부터 시작하자는 의견들이 모아졌었다.

학급운영비 잔액의 불우이웃돕기 사용보다 학기말 진로콘서트와 진로체험 간식비와 운영비로 사용하고, 이웃과의 사랑 나누기 논의 중 문화체육부 보건실의 사랑의 씰 구입과 사랑의 열매 구입이 논의되었다. 이때 사랑의 열매는 담임교사 임흥수 교사가 성금을 내고 준비해둔 것이 있다는 사실을, 의사진행발언권을 얻어 발표함으로써 보건실의 결핵환자 돕기 사랑의 씰 구입을 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강제성보다 스스로 결정하고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이 제안되었는데 학부모님께 담임교사가 사랑의 씰 실물을 사진으로 제공한 후 가족동행 이웃사랑 나누기를 실천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렇게 모아진 20명의 성금은 2016년 12월 14일 수요일 보건실에 전해졌고 '독립을 위한 열망, 대한민국 독립운동가 10인'(사진 참조)들의 열정을, 진로모색의 추진력으로, 멘토로 삼을 수 있기를 소망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겠다. 또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재생은 없다는 공동의 테마가 단재 신채호 선생과 문화대국 대한민국의 백범 김구 선생에 더할 것도 뺄 것도 없이 다들 소중했다. 더불어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힌다는 도마 안중근 의사의 가르침은 행복한 아침독서로 천호중학교 학생들에게 진로모색의 에너자이저가 될 것을 의심치 않는다.(중략)

기념촬영은 A형 독감 확진 학생 3명이 모두 회복 후 등교한 12월 20일 화요일에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