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6월 2일 목요일 몽촌토성역 평화의 문 주변에서 천호중학교 1학년들의 백일장과 사생대회.
글짓기랑 그림그리기 둘 다 하랬더니, 가통까지 보냈더니 글짓기랑 그림그리기 중 하나만 하는 줄 알았다, 모르쇠.
그럴 줄 알았다.
무지갯빛정도로 상징되는 아이들의 다양한 모습은 오늘 빨주노초파남보 7가지 빛깔로 설명하기 힘든 205명이 제 각각의 빛으로 피어있다.
글짓기에 몰두한 아이들 약간 명, 그림그리기에 몰입한 또 다른 약간 명...... 친구들과 추억만들기에 나선 다수의 아이들. 자전거, 먹거리, 사진, 멍때리기, 수다에 레크리에이션. 배달 음식에 대한 기대감까지.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은 제 각각의 빛깔과 향기로 백일장과 사생대회를 즐기면서 진로모색의 안갯길을 즐기는 아이들의 미소장국에 꿈을 말아먹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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