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칠공감, 1학년 문화예술「연극공연」관람 체험 실시

일칠공감, 1학년 문화예술「연극공연」관람 체험 실시

2023년 7월 14일 금요일 서울시가 청소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3년 봄날공연』에 관람 대상 학교로 선정되어 1학년 학생들이 연극 공연을 관람하게 되었다.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고 잠시나마 지친 몸과 마음의 위로가 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하였다.

1.관 람 일 : 2023. 7. 14.(금) 09:30~12:00
2.연극공연 : ‘그때 변홍례’
3.공연장소 : 강남구 언주로 337, 예림당아트홀
4.관람대상 : 1학년 전체, 담임교사
5.공연장 이동 : 전세버스 지원 (학교↔공연장 왕복 운행)
6. 공연 관람 준수사항 : 음식물 반입 금지, 관람 예절 준수

[그때, 변홍례]는 영화와 연극의 경계를 오고 가는 특별한 공연 형식이 재미와 예술성을 만들어낸다. 대사 중심의 연극을 벗어나 역동적인 움직임과 감각적인 표현 방식은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하리라 기대한다.

●연극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험하는 연극이다. 1931년 ‘마리아(변홍례) 참살 사건’ 실화를 모티브로 한 [그때, 변홍례]는 욕망과 탐욕으로 벌어지는 오늘날 우리의 이야기이다.

●LIVE 더빙 · 후시 녹음, 흑백 영화, 아날로그적인 영상의 활용한다. ‘변홍례’의 삶을 놀이로 장면화시킨다. 행동과 말투는 1930년대 신파조와 그 시절 말투로 표현한다. 배우들은 현대적인 변사로 분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극에 개입하며 등장인물의 대사를 더빙한다.

●1930년대, 조선 유일의 연극전용극장 ‘동양극장’ 2023년 ‘하땅세극장’으로 소환한다.극장에 입장한 청소년들은 현대식 변사, 객석 판매원, 극장 안내원(모두 배우)와 만나 공연 관람과 더불어 역사책 속의 근현대 연극 문화를, 1930년대 ‘동양극장’ 의 분위기를 체험한다.

어땠을까? 아주NICE한 학생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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