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스토리텔링동아리

2023 스토리텔링반&1학년 7반 제2회 ☆☆학생자치법정 ‘교육과정 전과정 스마트폰 소지&활용 찬반, 검사팀&변호사팀 배틀 형식 배심원 평결

madangsoi 2023. 7. 13. 12:26


2023 스토리텔링동아리&1학년 7반 제2회 아주학생자치법정 ‘교육과정 전과정 스마트폰 소지&활용 찬반, 검사팀&변호사팀 배틀 형식 배심원 평결 실시

제2회 아주학생자치법정은 오늘 오전 8시 00분에 시작합니다.
여러분은 학생자치법정 영상을 스토리텔링반 단톡방과 일칠공감 단톡방으로 절차에 따라 시청합니다.

자신의 평소 생각에, 동영상 속의 검사팀과 변호사팀의 동영상 논고를 경청하고 대입하면서 소신껏 ’교육과정 전과정 스마트폰 소지 및 활용 배심원 평결에, 1학년 7반으로 와서 학급선거프로그램2.41에 여러분의 생각을 1번 찬성 또는 2번 반대를 선택하면 됩니다.

부탁이 있습니다.
대세를 따르지 말고 소신껏 투표, 꼭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선택은 본인만 알 수 있는 현장 비밀투표입니다.

양방언 [프론티어]
판사 : 학생자치법정을 진행하기에 앞서 변호인, 검사, 배심원단에 대한 역할을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검사들을 바라보며 말을 한다.) 검사는 학생자치법정에서 학생인권에 대한 규정상의 긍정적 지도를 요청하는 일을 맡습니다. 이 때 사실을 확인하고, 긍정적 지도를 선고하는 기준은 본교의 교칙에 의합니다. 그리고 검사는 판결을 내릴 배심원단과 판사에게 엄정한 판결이 나올 것을 요청하고, 규정의 중요성과 규정 위반에 따른 긍정적 지도의 필요성을 주장하여야 합니다. 또한 검사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검사신문을 할 때에 증인을 신청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판사 : (배심원단을 바라보며 말을 한다.) 그리고, 배심원단은 각 학년에서 제기한 학생인권과 관련한 금번 사안에 대하여 찬반 양론을 경청하여, 합당한 의견에 찬성과 반대의 의사를 결정할 수 있으며 기권은 가급적 지양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학생자치법정의 취지가 토론을 통해 학생자치활동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스스로의 의사결정을 통하여 학생들이 자신들의 인권을 인지하고 자존감을 향상시켜서 행복한 학교생활,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는 것이 목적인만큼 신중하게 결정하여 자신의 의사를 명확하고 신중하게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회의 진행을 원활히 하기 위하여 휴대전화는 매너모드로 바꾸어 주시기 바랍니다.

판사 : 지금부터 학생 인권 침해 소지와 관련하여 수업 시간을 포함한 교육과정 전과정 학생들의 스마트폰 소지 및 활용 찬반에 관한 재판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검사측이 학생인권침해와 관련하여 학교 생활, 즉 수업시간을 포함한 교육과정 전과정 학생들의 스마트폰 소지에 대한 찬성 입장을 5분간 의견 개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형식은 자유이며 다만, 5분이 넘으면 마이크는 자동으로 꺼지도록 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검사측 논고 시작하세요.


검사 : (검사측 5분간 논고) 네, 판사님. 검사측 논고 시작하겠습니다. 수업시간을 포함한 학교생활에서 학생들의 스마트폰 소지에 대한 찬성 입장을 영상을 통해 보겠습니다.
https://youtu.be/oTxUeAG-Ixg


네, 계속하겠습니다.
  청소년을 흔히 미성년자라고 합니다. 아직 성년, 어른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대한민국은 만19세가 되어야 어른이라고 부릅니다.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이 바로 연 19세 성년의 날입니다. 다만 올해부터 만 18세부터, 즉 고3 중 생일이 선거일인 경우 투표권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항상 어른들은 학생들을 걱정의 눈빛으로 봅니다.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자신의 의지와 절제를 토대로 적절한 선을 지켜 행동할 줄 아는 청소년이 대다수입니다.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자신의 삶에 필요한 정보에 접근할 권리가 청소년에게도 있습니다. 휴대폰은 오히려 수업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많은 친구들과, 전문가들이 이야기 합니다.
  A.I.인공지능의 시대, 스마트폰으로 대변되는 4차 혁명의 시대. EBS 온라인 클래스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등교수업, 대면수업을 실시하는 K-방역의 대한민국입니다. K-POP은 이미 B.T.S.를 영국의 비틀즈와 동격으로 만들었습니다. 게임강국 대한민국은 지금 기로에 서있습니다. 게임을 많이 하면 의존, 중독이라는 질병으로 명명한 나라에서 소프트웨어와 게임 스토리텔링의 발전이 얼마나 가능할까요?
  이제 단순히 검색만 하는 인터넷 대한민국은 의미가 없습니다. 공유하고, 양방향 소통하는 대한민국입니다. 영상을 통해서 서로 다른 공간에서, 동시에 온라인 실시간 수업이 가능한 대한민국은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집중도 UP, 참여도 UP! 교과서와 스마트폰이 만나는 순간 제어 능력과 학습능률을 높일 수 있는 전제 조건입니다. 이제 이런 인재들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화해야 합니다. 놀이를 통한 소프트웨어의 개발은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나 아메리고 베스푸치만큼 풍요롭고 위대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담보한다고 합니다. 뭐 무서워 장을 담그지 않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됩니다.
  자신의 의지와 절제를 토대로 적절한 선을 지켜 행동할 줄 아는 청소년, 한 번 믿어보시기 바랍니다.
  부디 배심원님들의 현명한 판단을 통해, 성장하는 학생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판사 : 네, 검사측 의견 잘 들었습니다. 이어서 변호사측이 학생인권침해와 관련하여 학교 생활, 즉 수업시간을 포함한 학생들의 스마트폰 소지에 대한 반대 입장을 5분간 의견 개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형식은 자유이며 다만, 5분이 넘으면 마이크는 자동으로 꺼지도록 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변호사측 논고 시작하세요.

변호사 : (변호사측 5분간 논고) 네, 판사님. 변호사측 논고 시작하겠습니다. 수업시간을 포함한 학교생활에서 학생들의 스마트폰 소지에 대한 반대 입장을 영상을 통해 보겠습니다.

https://youtu.be/O1TnprECqnc


네, 계속하겠습니다. 영상에서 보듯이 수업시간을 포함한 학교생활 전과정에서 휴대폰 사용은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학교폭력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교내에서 휴대폰을 소지하게 된다면 서로간의 소위 엽사라고 불리는 좋지 않게 나온 사진을 찍어서 상대방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단체 채팅방 등에 올리는 등의 학교폭력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잊혀질 권리가 사라지는 순간이 오는 겁니다.
  둘째 소외감입니다. 현재 청소년들은 유행에 민감한 시기입니다. 그 유행에는 휴대폰도 포함됩니다. 교내에서 휴대폰을 소지하게 된다면 분명 휴대폰의 기종, 성능, 가격 등을 따지는 경우가 발생할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 학생들은 소외감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휴대폰이 없는 청소년들은 다른 학생들이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소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셋째,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입니다. 휴대폰을 소지하게 되면 휴대폰을 사용하느라 대다수의 학생들은 선생님의 수업에 집중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선생님들은 그런 학생들을 집중하게 만드시려고 할 것이고, 그럼 공부하는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시간적 손해를 보게 되고 공부할 권리를 빼앗기는 상황이 초래됩니다.
  넷째, 친구들과의 교류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현재 휴대폰 중독이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밥을 먹을 때나, 학교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 친구를 만나도 휴대폰을 보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만약 교내에서까지 휴대폰을 사용한다면 그나마 친구들과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빼앗기게 되어 친구들 간의 교류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프랑스처럼 굳이 대통령령으로 휴대폰, 스마트폰을 강제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를 초래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변호사측의 입장입니다.
  부디 배심원님들의 현명한 판단을 통해, 성장하는 학생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판사 : 네, 변호사측 의견 잘 들었습니다. [이어서 검사측과 변호사측이 서로의 의견에 대한 반론과 질문을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은 5분이며, 5분이 넘으면 마이크는 자동으로 꺼지도록 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따라서 꼭 필요한 부분만 질문을 하기 바랍니다.] (원격 진행으로 생략함.)



판사 : 네, 양측의 의견 잘 들었습니다. 1심에서 배심원의 의견은 20인 중에서 9대 11로 검사측 의견에 동의하는 쪽이 한 표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2심에서 배심원의 의견은 21인 중에서 14대 7로 변호인측 의견이 한 편 더 많았었습니다. 오늘 검사와 변호사의 최종변론을 듣고 어떤 심적 변화가 있었는지 배심원단은 이제 결론을 내려주세요.

[검사측의 입장, 수업 시간 포함 학생들의 스마트폰 소지에 대해 찬성하면 1번, 변호사측의 입장 수업 시간 포함 학생들의 스마트폰 소지에 대해 반대하면 2번 자판을 선택하면 됩니다. 배심원의 신변 보호와 개인정보보호를 위하여 [학급투표프로그램2.41]을 사용하여 바로 여러분이 보는 앞에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절차 진행하세요!

배심원 : (모두 일어나서 기표소에 들어가 [학급투표프로그램2.41]를 통해 검사측의 입장, 수업시간을 포함한 학생들의 스마트폰 소지에 대한 찬성하면 1번, 변호사측의 입장, 수업시간을 포함한 학생들의 스마트폰 소지에 대한 반대하면 2번 자판을 선택한다.)]

※ 1학년 7반에서 [학급투표프로그램2.41]을 통해 투표를 진행합니다.

판사 : 개표 결과가 나왔습니다. 결과를 스크린을 통해 공개하기에 앞서 배심원장의 입장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https://youtu.be/hOn-0ge5vrA


판사 : 네, 배심원장님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양측의 입장을 분명히 알 수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결과를 스크린을 통해 현장에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공개하세요!(스크린을 통해 결과가 공개된다.)


판사(검사측 우세하므로) : 네, 배심원의 투표 결과 16대9(1학년 7반 학급 밴드 투표 결과 18대2, 기권3, 사진 참조)로 검사측의 입장, 수업시간을 포함한 학교생활에서 학생들의 스마트폰 소지에 대한 찬성측이 우세하였습니다. 따라서 이 의견은 학칙 변경시에 학교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교장선생님을 포함한 선생님들께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판사(변호사측 우세일 경우) : 네, 배심원의 투표 결과 ○대○로 변호사측의 입장, 수업시간을 포함한 학교생활에서 학생들의 스마트폰 소지 반대측이 우세하였습니다. 따라서 이 의견은 학칙 변경시에 학교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교장선생님을 포함한 선생님들께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판사(최후 인사) : 하지만 오늘 이 재판에서 이루어진 학생과 교사들의 다양한 시각과 다양한 가치관은 추후 학칙 개정 시에 소중한 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학생자치활동의 소중한 자료로 사용하겠습니다. 아울러 아주교육가족의 상호이해와 신뢰는 물론,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에서도 소중한 교복 입은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는데 결코 낭비의 시간이 아닌 소중한 체험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판사 : 오늘 이 자리가 학생자치활동과 학생인권보호에 대한 소중한 자산이 되었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오랫동안 아주학생자치법정을 준비한 1학년 7반 학급회, 스토리텔링동아리 그리고 배심원단 등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간식과 격려로 뜨거운 관심 가져주신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 창의인성부, 생활교육부와 1학년부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송파혁신교육지구 청소년 도전 프로젝트 뭐든지, 학생자치법정 운영학교로 선정하고 도와주신 송파구청, 서울시특별시교육청, 강동송파교육지원청, 법무부 보호정책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아주학생자치법정 ‘수업 시간을 포함한 교육과정 전과정 학생들의 스마트폰 소지 및 활용 찬반’에 대한 재판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랜 시간 아주학생자치법정을 방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는 '스마트폰(smartphone)'과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 인류)'의 합성어로, 휴대폰을 신체의 일부처럼 사용하는 새로운 세대를 뜻한다.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소통할 수 있고 정보 전달이 빨라져 정보 격차가 점차 해소되는 등 편리한 생활을 하게 되어 스마트폰 없이 생활하는 것이 힘들어지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나타난 용어이다.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지혜가 있는 인간'이라는 의미의 호모 사피엔스에 빗대 포노 사피엔스(지혜가 있는 전화기)라고 부른 데서 나왔다.
-성균관대학교 최재봉 교수(CBStv 세상을 바꾸는 시간15분. 2020.09.15.)

스마트폰이 청소년에 미치는 영향. 알파세대는 파충류 수준의 두뇌로 퇴화할 것. 이 시기 뇌는 사용하지 않는 세포를 가지치기해서 집중하려는 경향이 투렷하다. 노규식공부두뇌연구소 원장인 노규식 교수의 주장(tvN 미래수업 2020.09.22.). 노력하면 재생되느냐는 질문에 가지치기된 가지가 재생되는 걸 보았느냐? 반문해.

2016년 6월 28일자 EBS(황대훈 기자 기사 발췌) 기사를 포함한 국가인권위원회의 학생들의 학교내 스마트폰 소지 및 사용 불가가 인권침해이므로 완화권고 결정이 내렸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휴대전화 사용제한을 완화하도록 학교에 권고했습니다. 교육적 목적이 있더라도 국민의 행복추구권과 통신의 자유를 필요 이상으로 제한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휴대전화가 청소년들 사이의 고립감을 해소하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고 봤습니다."

인터뷰: 쥬 리 활동가 / 인권친화적 학교+너머 운동본부 "학생들은 어리다는 이유로 그게 인권침해라고 인식이 잘 안 되는 부분이 있는데, 청소년들을 인간으로서 바라보는 관점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학생들에게 체감되는 변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장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한국교총이 지난 2013년 실시한 설문조사에선, 교사 10명 가운데 6명이 휴대전화 때문에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답했습니다. 2022학년도 중학교 1학년들에게 디벗(디지털 벗)이 제공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23학년도에도 비슷한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동석 대변인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스마트폰의 사용 폐해가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수업권을 침해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휴대폰 자체의 폐해와 교육에 나타나는 부작용 부분을 외면한 처사가 아니냐…… "인권위의 권고에 따라 휴대전화 사용 제한 조치를 완화하라는 학생들의 요구는 점점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8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상황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배심원 평결을 진행했습니다. 2015학년도부터 천호중학교 2학기 모델에 학급선거프로그램2.1을 통한 익명성 확보를 통한 배심원 보호를 시도했던 방법을 유지하다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투표로 대체하는 변화를 도모했습니다. 전자투표방식으로 다수결의 원칙을 유지하고 배심원의 신변을 보호하면서, 의견 조정을 통하여 만장일치제를 적용해 온 데 부합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모의자치법정을 통해 시뮬레이션을 함과 동시에 학생자치법정 시나리오를 보완하여 수정하면서 상설화하여 왔습니다. 학급선거프로그램2.1은 이제 학급선거프로그램2.41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학교들도 스마트폰은 완전 통제하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학급회장과 부회장 학생에게 스마트폰 보관함 열쇠를 맡기고, 교실과 학교 전지역에 와이파이를 설치했습니다. 코로나19 덕분에 학교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를 활용하는 수업 시간에는 학생들이 스마트폰 보관함을 열고, 코로나19 원격수업과 대면 수업을 위한 교실과 특별실에 와이파이가 빵빵하게 깔린 덕분에 수업에 적극 활용하는 분위기가 아주중학교의 대세입니다."

17共感 독서마라톤!

(일)사천리(一瀉千里)! 꾸준한 독서일기를 시나리오 삼아, 경청과 배려 속 의사소통은 우리의 미래를 담보한다!
(칠)전팔기(七顚八起), 사랑과 열정 가득 6년 동안의 성실한 도전은, 이 세상 다 가지겠단 자존감으로 자라나 큰 꿈은 현실이 된다.

진인사대천명! 독서로 일상을 누려요♥ 꿈을 키워요★

성실, 겸손, 창조! 사랑과 믿음으로 꿈과 끼를 키우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송파혁신교육지구 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직)&송파구청(구청장 서강석) 아주중학교(교장 원유미, 교감 김옥분) 자율동아리 스토리텔링반(반장 강예환, 부반장 정은서)&1학년 7반(회장 지승준, 부회장 곽지슬, 서기 김의진) 사제동행 서울 학생 저자 되기 '우리들의 첫 책 쓰기' 성장장편소설&법무부 보호정책과 학생자치법정&생태전환&뭐든지 프로젝트, 제1회 아주학급자치법정은 학생인권과 교사인권의 공존과 공감을 깊이 고민하고 다양한 대안을 마련하고자 준비한 자리였다. 제2회 아주학생자치법정은 교육과정 전과정 스마트폰소지 찬반 배심원 평결을 통해 학생 인권과 교사 인권의 공존과 공감을 깊이 고민하고 다양한 대안을 마련하고자 준비한 자리이다.

2023년 5월 18일 수요일, 아주중학교 스토리텔링동아리(담당교사 임흥수)와 함께 하는 1학년 7반(담임교사 임흥수)은 7월 12일 수요일 실시하는, 학생자치법정을 진행하기 위한 준비 모임에 이어, 5월 31일 수요일 단톡방을 통해 시나리오(교육과정 전과정 스마트폰 소지 및 활용 배심원 평결)를 정독하고 맡고 싶은 배역을 생각하게 했었고, 개인 연습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같은 날에 배역을 정하고 이를 준비할 수 있는 준비 모임을 가졌었다. 6월 14일 수요일 검사팀과 변호사팀의 논고를 뒷받침할 시나리오를 검사팀 차예랑과 변호사팀 정은서의 노작으로 공유하면서 배역을 정하고, 6월 21일 수요일 찬성측인 검사팀(1-7)은 1학년 7반에서, 반대측인 변호사팀(1-1)은 1학년 1반에서 동영상을 제작했다. 배심원장(이승찬(1-3))의 견해 발표 동영상은 1학년 3반에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동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편집하면서 제2회 아주학생자치법정의 동영상 준비를 마쳤다.

2023 서울특별시교육청&법무부 선정 학생자치법정 운영 학교 아주중학교 제2회 아주학생자치법정 개정을 위한 리허설이 2023년 7월 5일 수요일 아침 시간을 이용해서 판사이자 사회자인 김의진(1-7)의 학생의 리드 속에 진행하기로 했으나 학생회의 구기 대회(피구) 일정과 봉사활동 일정으로 인해 7월 12일 수요일에서 7월 11일 화요일로 변경되었다.

"폭우로 인한 미니 피구 대회 일정 중 시간 변경으로 제2회 학생자치법정은 7월 13일 목요일 단톡방으로 실시합니다.^^~"

폭우로 인한 미니 피구 대회 일정 중 시간 변경으로다시 7월 13일 목요일 아침 시간으로 변경해서 원격과 대면을 활용해서 실시하기로 하였다.

1. 일시 : 2023.07.13.(목) 08:10~08:40
2. 장소 : 1학년 7반 교실(본관 4층 및 단톡방)
3. 주관 : 스토리텔링동아리
4. 주제 : 학생인권 관련 주제(교육과정 전과정 스마트폰 소지 및 활용 찬반) 토론 및 배심원 평결
5. 참가 대상 : 참가 희망 학생
6. 주최 : 1학년 7반

검사와 변호사 양측의 변론을 듣고 15명의 배심원들이 학급선거프로그램2.41을 활용하여 다수결의 결과를 수용하여 합의히는 만장일치로 '교육과정 전과정 스마트폰 소지 및 활용'을 평결하는 과정은 교복 입은 민주시민의 역량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2023년 7월 13일 목요일, 오늘 아침 8시 10분부터 아주중학교 스토리텔링동아리와 함께 했던 1학년 7반 학급자치, 제2회 아주학생자치법정을 통해 교복 입은 민주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의 시간은, 학교와 학생회 구기대회(피구) 일정 추가와 폭우로 인해 원격 수업 형식으로 스토리텔링동아리 단톡방, 1학년 7반 단톡방을 활용, 사제동행의 학급자치의 아름다운 꽃으로 아름답게 피었다 지고 또 피었다 지면서, 먹음직스러운 열매로 당당히 성장할 것이다. 농부의 마음으로 그렇게 진로모색과 바른 인성을 갖춘 인권의 바른 의미를 익혀가는, 스마트한 열매를 사람 사랑의 시선 속에 품고 수확해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