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이 내리고 운동장이 흠뻑 젖었다. 시나브로 말랐고 남학생들이 축구를 해다기 교실로 들어왔다. 그렇게 며칠 교실 바닥은 온통 흙과 모래로 가득 찼다. 급기야 교실 앞문이 드드득 잘 열리지 않을 정도였다. 하여 영진이, 설아, 재윤이랑 쓸고 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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