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수업으로 줌활용 랜선으로 연습. 집에서 하니까 목소리가 커졌어요. 음악감독의 테크닉이 업그레이드!
기록감독의 평가다. 받아드릴 건 받아들이고 버릴 건 버리는 건, 전적으로 배우 자신의 몫이다.
"전승민은 살짝 버벅거렸다. 음악이 한박자 느리게 재생된다. (랙때문 일 수도)
마지막 부분은 전보다 깔끔해짐.
윤민아 목소리가 더 커짐.
(임흥수 선생님) 핀마이크를 찬다고 목서리가 더 커지진 않으니 목소리를 더 키워라. (중간 부분 야 놀자 부분 의상관련 얘기) 얼굴 나오기 싫으면 가면이나 선글라스를 껴라, 간단한 소품은 가져와라. 이걸 모두 분장감독이 할 수는 없다. 분장감독은 조언할 부분을 적어 두시길. 조명감독도 어떤 조명을 쓸지 대본에 기록해 두시길.
어제 조연출이 발음은 좋으나 목소리가 작고 톤에 변화가 없어서 두 번 엔지를 내고. 다시 시작했다. 오늘은 많이 좋아졌다. 송태윤이 자신의 목소리를 더 키우면 될텐데, 아직은이다. 하지만 8일만에 이렇게 잘하기가 쉽지 않은데 다들 잘한다. 목소리가 작은 학생들에게 9월 6일 월요일 아침에 특별 트레이닝을 해야겠다. 아니, 본인들이 개선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