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블챌 오늘일기13-20210605(토) 망종(芒種) 세계환경의 날 실천하는 생태전환&대한민국 정부의 환경투자, 신원시장표 호박중면콩국수&뽕잎프라이드치킨(양념포함)&신림두부 아점 식사
오늘은 2021년 6월 5일 토요일! 오늘은 하지 바로 전 24절기인 망종(芒種)이다. 벼 같이 수염이 있는 까끄라기 곡식의 종자를 뿌려야 할 적당한 시기라는 뜻이다. 이 시기는 모내기와 보리베기에 알맞은 날씨라 하는데 지구온난화로 인해 모내기는 이미 한 지 오래다. 조생종이라면 더 그렇고 벼 이모작이 가능한 남부지방은 벌써 수확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한다.
이모작이면 좋은 거 아니냐고 말할 수도 있지만 기후변화는 우리 농민들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고 있다. 대구에서 사과를 수확할 수 없다고 한다. 더 북쪽으로, 더 높은 지대로 사과경작지가 올라가고 있다고 한다. 사과가 벼처럼 한 해만에 수확할 수 없지 않은가? 남부지방은 아열대 과일을 쉽게 재배할 수 있다고 좋아할 수도 있지만 기후변화는 벌레들과 병충해도 같이 오니 걱정이다. 독충이나 해충도 증가하고 있어 문제다.
기후변화와 생태계의 파괴는 환경오염이 가장 큰 문제다. 편리함의 상징인 플라스틱과 비닐은 지구 생태계를 파멸로 몰아아고 있다. 코로나19대유행 속에서 배달음식문화산업의 급성장은 물론, 택배서비스로 플라스틱과 비닐은 가정과 회사마다 산더미다. 대책은 많은데 실효성이 없다. 썩는 플라스틱과 비닐이 개발, 보급되고 있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저비용, 고이윤의 유혹을 물리치는 건 매우 어렵다. 쓰려기재활용 세계2위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는 쓰레기분리배출세계1위 대한민국 국민들의 환경의식을 따라가지 못하는 대한민국 정부와 기업의 생태전환 의지가 도마에 오른 지 오래다.
부디 지구가 아파서. 열이 나서 빙하가 모두 녹고 빙하기가 오기 전에 탄소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피땀눈물의 도전정신이 절실하다. 지구의 허파 아마존강 유역을 지킬 수 있도록 브라질에게 지구촌이 산소배출에 맞는 지원이 절실하다. 탄소배출총량제가 지켜져야 한다. 영화 '투모로우'처럼 빙하기가 당장 닥쳐오기 전에 우리들의 생태전환을 위한 실천, 지금도 늦지 않았다. 지구촌, 우리 대한민국부터 생태전환을 위해 쓰레기재활용에 재정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후손들에게 미안하지 않도록.
대한민국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세금 도둑놈이 많다는 소리가 사라지길 바란다. 환경에의 투자가 지구촌과 대한민국에게 과제로 내려졌다. 정답은 하나다. 지구의 입장에서 투자하라. 그래도 재정이 부족하다면 허리띠를 졸라 매자, 대한민국 정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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