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서울특별시명문 문창중학교 학생회, 학교장과의만남 결실! 학생 요구에 즉각적, 공개적 피드백!사제동행에서 서로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은 성숙함과 믿음의 상..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명문 문창중학교 학생회, 학생대의원회&학교장과의 만남 두 번째 결실! 학생들의 요구에 즉각적, 공개적 피드백!
사제동행 과정에서 서로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은 성숙함과 믿음의 상징 명찰!
2020년 11월 18일 겨울철, 한시적 목걸이용 명찰 제공으로, 기존 옷핀용 명찰 중 선택 허용 후 환류의 시간 가져!
학생회&학교장과의 만남 도서실에서 방과후 실시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 김춘수, '꽃'

명문창 학생들의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이름을 불러줄 수 있는 문창중학교 학생들의 명찰은, 학생들 개개인의 소중한 자존감이자, 문창교육가족이 정한 교칙을 존중하겠다는 약속의 증표이겠다. 상점이나 벌점을 주는 용도가 아니며, 사제동행 과정에서 서로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은 성숙함과 믿음의 상징인 것이다. '세상은 꿈꾸는 사람의 것, 미래는 준비하는 사람의 것'이라는 공감의 교훈을 완성하는 문창교육가족의 아름다운 도전의 디딤돌이자 버팀목인 자신의 명찰을 착용하는 당당함을 기대하는 것이겠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학생자치활동 참여예산제 운영학교&법무부 정책홍보과 학생자치법정&꿈꾸는디케 프로젝트 운영학교, 서울특별시 동작혁신교육지구 동작구청(구청장 이창우)&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최춘옥)과 함께 학교폭력없는, 소통을 통해 나날이 발전하는 학교, 지역의 자랑이 되는 21세기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명문, 문창중학교(교장 이명희, 교감 이정환) 생활안전부(부장 함창훈, 학생회담당교사 임흥수) 학생회(회장 강민우(3-5), 부회장 김세준))가 학교장과의 대화를 통해 동절기 명문창 학생들의 불편사항이었던 자켓 착용후 패딩 착용 허용에 이어 명문창의 자랑 명찰을 동절기에 한해 대체할 수 있도록 목걸이 명찰을 구입 배부하여 학생들이 기존의 옷핀 부착용 명찰과 병용,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들이 패딩에 옷핀 부착용 명찰 착용을 기피한다는 점에 착안해 이명희 교장선생님과 이정환 교감선생님이 함창훈 생활안전부장 등 부장회의와 교직원회의를 거쳐 즉각적이고 공개적인 피드백으로 학생회와 학생들의 요구에 바로 수용하는 기민함과 융통성을 발휘하였다.
이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명문 문창중학교 학생회, 학생대의원회&학교장과의 만남 두 번째 결실이었다. 환절기 자켓 착용 후 학생들이 요구하는 후드집업 등의 복장 착용이 불편하다는 데 공감해서 춘추복 교복이나 추동복 체육복을 갖추면 후드집업과 패딩을 입을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하였다. 이 과정에서부터 학생들 중 일부가 등하교 및 학교생활 중 교복 및 체육복 위에 입는 후드집업이나 패딩 등에 옷핀용 명찰 착용이 의류를 상하게 하는 문제가 있다고 개선을 요구했고, 이에 학교장은 부장회의와 교직원회의를 통해 학생들의 요구에 선택권을 부여하기로 결정한 후, 학생들의 요구에 즉각적, 공개적 피드백을 제공하였다. 2020년 11월 18일 종례를 통해 겨울철, 한시적 목걸용 명찰 제공하면서 학생들에게 목걸이 명찰 착용시 안전한 착용 지침을 제공하는 등의 세심함을 보여주었다.
이는 기존 옷핀용 명찰 중 선택 허용을 의미하여 학년별 색상을 목걸이 명찰과 줄에 반영하는 등 교무실무사 선생님들의 세심한 배려와 따뜻한 손길이 돋보였다.
이명희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의 요구에 즉각적, 공개적 피드백을 통해 겨울철, 한시적 목걸용 명찰 제공으로, 기존 옷핀용 명찰 중 선택 허용 후 환류의 시간을 갖고자 학생회&학교장과의 만남을 방과후 오후 2시 40분부터 도서실에서 실시하였다. 이는 코로나19로 위축될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서도 2020학년도 명문창 학생회의 대면 및 원격 학생자치활동을 알차게 추진해온 것에 대한 격려의 시간이었다. 아울러 2021학년도 학생회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교복입은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절차와 토론의 과정에서 결정된 즉각적, 공개적 피드백을 통해 결정된 다수의 의견에 대해 수용하는 열린 학
교,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명문 문창중학교가 추구하는 아름다운 학교로 발전하는 청사진이자 학생자치활동의 탄탄하고 당당한 메뉴얼북임에 틀림이 없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