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20년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이자 보행자의 날이다. 가래떡데이이자 빼빼로데이, 상술인줄 알지만 마음을 나누고 감사를 전하고 미안함 지우는 날이기를 소망하면서 작은 먹거리 나눈다. 마음과 마음이 가래떡처럼 연결되고 빼빼로처럼 달콤하게 연결되어 공감 속에 공존의 세상에서 공유와 공감을 체득하게 하는 흥미로운 날인데, 뚜버기족인 내게는 보행자의 날이라서 더 좋다. 신원시장 가래떡으로 조리한 아내표 떡국으로 모든 이에게 감사하는 농업인의 날이 되었으면 정말 좋겠다.
번거롭지만 입맛대로 집밥? 편리하지만 짠맛 가득 외식? 고민하다가 올 끝물 싱싱한 오이 사다가 초고추장 드레싱 삼아 찍어 먹기로 하고 한 봉 2,000원 어치 구입. 혹시 쓴 맛 나면 어쩌나, 하는 마음보다 두세 끼 더 먹을 풍족한 양에 기꺼이 구입한 선택의 기쁨은 배가! 코로나19대유행, 접촉도 피해본다. 일석삼조다.
아내가 홈쇼핑에서 재혁이 간식용으로 다량 구입한 만두랑 돈가스, 마트에서 구입한 마늘소시지 쩌내고, 장모님표 열무김치, 아내표 오이지무침, 아내 절친 어머니표 갓김치에 12시간 이상 물에 불린 현미밥까지 준비하고, 가을 시샘하는 초겨울 날씨 변덕에 얼음 동동 찬물, 국물 삼아서 한 상 차려 내서 텔레비전 옆 식탁에 앉는다. 밥상을 아주 천천히 드라마 시청으로 쌈 싸먹는다.
일용할 양식 위해 치열할 한 주, 스스로 어깨 다독이면서 집밥을 먹는다. 그러다가 미안한 마음에, 수요일 저녁에 과하게 집밥을 만들어 먹는다. 가족을 위한 집밥이겠지만 철저하게 내 식성을 중심으로 한 집밥이겠다. 가족 모두가 기꺼이 맛있게 먹어주는 이런 밥상, 밥상의 정석이겠다. 후식은 감사한 마음과 미안한 마음 더해진 단감과 사과다.
내 가슴속에 사는 사람 내가 그토록 아끼는 사람
너무 소중해 마음껏 안아보지도 못했던
누구에게나 흔한 행복 한 번도 준적이 없어서
맘 놓고 웃어본 적도 없는 그댈 사랑합니다
내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울고 웃어주던
그댈 위해 내가 할 수 있는건 뭐든 해주고 싶어
안녕 내 사랑 그대여 이젠 내가 지켜줄게요
못난 날 믿고 참고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안녕 내 사랑 그대여 영원토록 사랑할게요
다시 태어나서 사랑한대도 그대이고 싶어요
어두운 밤 길을 잃어도 서로 등불이 되어주고
비바람 몰아쳐도 지금 잡은 두 손 놓지 말아요
내가 힘들 때나 아플 때나 내 곁에 있어준 그대
미안하단 말로 고맙단 말을 대신 하던 나였죠
안녕 내 사랑 그대여 이젠 내가 지켜줄게요
못난 날 믿고 참고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안녕 내 사랑 그대여 영원토록 사랑할게요
다시 태어나서 사랑한대도 그대이고 싶어요
넘어지고 몇 번을 다시 넘어진다 해도
그대만 있다면 다시 일어날 수 있는데
안녕 내 사랑 그대여 이젠 내가 지켜줄게요
날 믿고 참고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안녕 내 사랑 그대여 이렇게 그댈 부를 때면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나죠 사랑해요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 sg워너비, '내 사람'
2020년 11월 11일(수), 오늘은 농업인의 날! 가래떡데이&빼빼로데이, 그것이 상술이라도 좋다. 뚜버기족인 내게는 보행자의 날이라서 더 좋다.
가족, 이웃과 마음을 나눠요♥
그리고 여러분이 주인공이 될 힘 쎄고 튼튼한 문화대국 대한민국의 탄탄한 미래를 위해 꿈을 키워요★ 가족과 꿈을 얘기하면서 경험을 나누면서^^~~~
sg워너비, '내 사람' 스타트!
시와 인성 11월호(1)
시와 인성 사제학부모지역사회동행 동아리
2020년 11월 11일(수) 진급 후 256일차!
COVID-19로 개학 연기 255일차, 온라인 개학 218일차
오늘은 농업인의 날! 가래떡데이&빼빼로데이, 상술인줄 알아도 따뜻한 마음 서로 나눠요♥꿈을 논해요★건강을 위해 보행자의 권리를 만끽하면서 저녁 식사 후 도림천변을 걸어요!
세상은 꿈꾸는 사람의 것! 미래는 준비하는 사람의 것!
진인사대천명! 독서로 일상을 누려요♥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교육, 신뢰받는 교육을 실현하는 문창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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