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스토리텔링동아리

법무부 보호정책과 꿈꾸는 디케프로젝트, 문창중학교 스토리텔링동아리 법과 인권에 빠진 날

madangsoi 2020. 11. 4. 23:50








5회기는 법과 인권을 지키고, 환류하자는 공감의 학교폭력예방과 교칙 준수, 교육가족 간의 인권 존중하기에서부터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캠페인 활동이 진행되었다. 법무부 보호정책과 꿈꾸는 디케프로젝트 챌린지를 통해 몸과 마음으로 익힌 인권감수성을, 피켓팅을 통해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명문, 동작관악교육지원청 문창중학교(교장 이명희, 교감 이정환) 학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 1, 2, 3학년 스토리텔링동아리 15명이 8시에 등교, 준비를 하고 8시 10분부터 캠페인을
시작했다. 스토리텔링동아리에 이어 학생회, 학급 정부회장, 방송반, 또래상담반 등의 동아리연합이 릴레이 덕분에 챌린지를 완성한다.
동시에 동작구청에서 지원하는 교육경비 보조금에서 학교폭력예방캠페인 비용을 마스크 구입 및 배부를 통한 건강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구축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시작하고 마무리 지었다.
본래 계획은 학급별로 신청해서 일정을 정하고 학교폭력예방, 나라사랑 독도사랑, 안전사고예방, 양성평등, 생명존중, 한글사랑, 가족사랑 등을 사제동행으로 실시하면서 법과 인권의 소중함을 환류하고 학급단합행사를 통해 게임 공유, 음식 공유, 추억 공유 등을 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학생회와 동아리 릴레이 캠페인으로 축소되었다. 하지만 마스크 공유를 통해 오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고통 나눔을 환기시켜 학교생활에 다소나마 활력을 부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그 첫 출발을 대한민국 법무부 보호정책과 꿈꾸는 디케프로젝트에 참여중인 명문창 스토리텔링동아리가 실천함으로써 6개월 동안의 대장정을 마무리하였다.

1~4회기에서 체험하고 공감했던 원격활동과 등교수업 때의 대면활동을 정리해 본다.

1회기는 제헌절 계기교육이었다.
2020년 7월 17일은 72주년 제헌절이었다.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하는 국경일로 3ㆍ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과 함께 5대 공휴일로 정해져 있으나 유일하게 국경일면서 공휴일은 아니다. 6월 교정 곳곳 게시판에 법 지킴이 김두루한 선생님의 좋은 글이 실렸다.

함께 맺은 언약이니 작고 크든 소중하네. 좋은 사회 가꾸는 본이 되자. - 법 지킴이 김두루한(참 배움 학교 연구회장)

학생자치활동과 학생선거교육, 학생자치법정을 통한 학생자치법교육을 할 때 했던 말과 겹친다. 학교처럼, 우리 아름다운 학생들처럼 법, 약속을 지키는 것이 당연한 집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정작 법을 만드는 대한민국 국회가 솔선수범해야 하지 않을까?
문창중학교 학생들은 교칙을 참 잘 지킨다. 하지만 교칙에 없는 부분은 꼭 질문을 한다. 학생생활규정을 보여달라는 것이 아니다. 규범이니까 지켜라가 아니라 이런 사유로 지켜야 한다로 인식하고 있어 듬직하다. 까라면 까라는 군대식 규범은 죽었다. 국가에 무조건 순응하라고 곡해해 만들었다는 소크라테스의 악법도 법이다를 강제할 수 있는 시대도 아니다. 스마트폰을 소유한 우리 문창중학교 학생들은 스스로 법지킴이가 되었다. 문제를 시뮬레이션, 학생자치법정으로 공론화한다. 물풀처럼 자정장치를 가지고 있어 자랑스럽다.

2회기! 지난 2020년 6월 24일 금요일 온라인 단톡방을 통해 열렸던 제1회 문창 온라인 학생자치법정을 온라인 단톡방과 밴드를 활용하여 재개정하였다. 학생들의 법의식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재개정한 문창학생자치법정은 단톡방 투표의 단점인 투표상황공개를 차단하기 위해 스토리텔링동아리밴드, 학생자치법교육밴드를 활용했다. 2020년 9월 4일 금요일 14:00~16:30에 문창중학교 스토리텔링동아리(반장 손나영3-2), 부반장 김희진(3-2), 총무 김서진(2-5), 지도교사 임흥수)와 학생회(회장 강민우(3-5), 부회장 김세준(2-3))가 각각 법의식의 변화 양상을 비교하기 위해 재개정했던 2회기.

3회기, 2020년 9월 3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법무부 보호정책과 정의의 여신 디케 프로젝트로 법과 인권을 주제로 학생자치법정과 학생 선거교육을 실천하면서 인문 책 쓰기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문창중학교(교장 이명희, 교감 이정환) 15명의 스토리텔링동아리(반장 손나영(3-2), 부반장 김희진(3-2), 총무 김서진(2-5), 지도교사 임흥수)의 사제동행 릴레이 우리 동네 성장장편소설 [슬기로운 학생생활 장미의 이름으로] 출간에 대한 온라인 단톡방으로 법정신과 인문학으로 사회변화의 가능성을 공감하는 피드백의 시간을 가졌었던 게 3회기였다.
임흥수 지도교사는 성장장편소설 출간 과정에서도 저작권법과 개인정보보호법, 개인정보수집 및 활용법, 부가가치세와 같은 세법 등의 다양한 법정신을 염두에 두어야했다고 밝혔다.
"일단 저는 전체적으로 성장장편소설을 완성했어요. 법적으로 미성년자인 우리 스토리텔링동아리 회원들과 학생회 등, 등장인물 본인과 이들의 보호자에게 동의를 구하고 동의서를 받았어요. 학생회장, 부학생회장, 1학년 김치오 학생, 선생님 아들의 담임선생님까지도요.
유한양행과 유일한 박사님을 뼈대로, 코로나19극복과 슬기로운 학생생활을 통해 이야기를 전개했죠. 이 때도 소설의 후기에 위키백과를 참고했음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4회기는 코로나19 극복 위한 덕분에 챌린지 공모기사였다. 574돌 한글날은 세종대왕님 덕분에 편리하고 과학적인 국어생활을 할 수 있다는 환류였다. 대한제국 칙령41호와 120주년 독도 영유권 환기, 안중근 의사 의거 111주년을 기념하는 덕분에 챌린지로 코로나19를 극복하려는 대한민국 국민의 국난극복 의병 DNA을 본받자는 취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