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스토리텔링동아리

2020법무부 보호정책과 꿈꾸는 디케프로젝트 사제동행 성장장편소설, [장미의 이름으로 슬기로운 학생생활] 출간, 단톡방 실시간 피드백으로 법정신과 인문학으로 사회변화의 가능성 공감

madangsoi 2020. 9. 4. 07:50





2020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보호정책과 꿈꾸는 디케프로젝트 사제동행 성장장편소설, [장미의 이름으로 슬기로운 학생생활] 출간, 온라인 단톡방 실시간 피드백 통해 법정신과 인문학으로 사회변화의 가능성 공감

"코로나19 대유행 사회적거리두기2.5 발령으로 아직 우리동아리 성장장편소설 '장미의 이름으로 슬기로운 학생생활'을 못 받은 학생은 PDF를 다운 받아 꼭~~~~~꼭 읽어보세요."

2020년 9월 3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법무부 정의의 여신 디케 프로젝트로 법과 인권을 주제로 학생자치법정과 학생 선거교육을 실천하면서 인문 책 쓰기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문창중학교(교장 이명희, 교감 이정환) 15명의 스토리텔링동아리(반장 손나영(3-2), 부반장 김희진(3-2), 총무 김서진(2-5), 지도교사 임흥수)의 사제동행 릴레이 우리 동네 성장장편소설 [슬기로운 학생생활 장미의 이름으로] 출간에 대한 온라인 단톡방으로 법정신과 인문학으로 사회변화의 가능성을 공감하는 피드백의 시간을 가졌다.

임흥수 지도교사는 성장장편소설 출간 과정에서도 저작권법과 개인정보보호법, 개인정보수집 및 활용법, 부가가치세와 같은 세법 등의 다양한 법정신을 염두에 두어야했다고 밝혔다.
"일단 저는 전체적으로 성장장편소설을 완성했어요. 법적으로 미성년자인 우리 스토리텔링동아리 회원들과 학생회 등, 등장인물 본인과 이들의 보호자에게 동의를 구하고 동의서를 받았어요. 학생회장, 부학생회장, 1학년 김치오 학생, 선생님 아들의 담임선생님까지도요.
유한양행과 유일한 박사님을 뼈대로, 코로나19극복과 슬기로운 학생생활을 통해 이야기를 전개했죠. 이 때도 소설의 후기에 위키백과를 참고했음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선생님, 왜 국립중앙도서관에 납본은 하는데, 왜 서점에서 판매는 안 해요?"
"좋은 질문입니다. 일단 우리 성장장편소설 [슬기로운 학생생활 장미의 이름으로]에는 판매를 할 경우 저작권법에 위배되는 인용 작품이 많아요. 하지만 판매하지 않을 경우, 즉 교육적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위배되지 않거든요. 그래서 굳이 우리들의 성장장편소설 [슬기로운 학생생활 장미의 이름으로]를 인문 글쓰기라고 하지 않고요 인문 책 쓰기라고 하는 겁니다. 저작궉법, 법정신을 지키려는 노력인 거죠. 다른 사람이 재능과 열정으로 만든 저작물을 우리 마음대로 잘 몰랐다는 이름으로 도용한다면 그건 법정신 위반이죠.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내가 창작한 것을 남이 도용했을 때 기분을요. 좀더 이야기하자면 자가출판은 작가마음대로 할 수 있는데요, 자비출판도 비슷하죠. 그런데 기획출반은 출판사와의 계약입니다. 순수한 창작보다는 이윤을 추구하다보니 출판사의 입김에 우리 학생들이 상처를 받는 게 제일 싫거든요. 자가출판을 해서 판매하려면 서업자등록도 해야하고 세금 납부 문제 등 많은 준비가 필요해요. 자세한 건 나중에 따로 이야기합시다."
"tvN 유쿼즈온더블락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봤어요. 유재석 씨랑 조세호 씨가 특허를 출원하지 않아 안타까운 분들과 대화를 했어요. 특허라는 게 자기가 창작한 물건이나 아이디어를 세상에 내놓기 전에 이건 내 창작물입니다, 하고 법적 보호를 받는 중요한 법행위라고요. 해서 이런 억울한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해 세상에 나온지 1년까지는 증거자료만 있다면 소급해서 인정해준대요."
"봤군요. 양념치킨 개발자, 귀가 움직이는 토끼 개발자. 법정신은 법을 모르는 사람까지 구제하려고 노력하지만, 결국은 자기 스스로 법을 알고 있어야 자신을 보호할 수 있음을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우리 성장장편소설 [슬기로운 학생생활 장미의 이름으로]가 출발한 겁니다. 최소한 자신이 행동할 때 이럴 경우 법에 저촉되지 않나를 검색엔진으로 알아보고 그래도 모를 경우 법을 잘아는 분들,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등등의 전문가에게 문의하는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아셨죠?"

문창중학교 자율동아리 스토리텔링동아리의 성장장편소설 [슬기로운 학생생활 장미의 이름으로] 출간 과정 소감 피드백의 시간은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다.

아직 우리동아리 성장장편소설 '장미의 이름으로 슬기로운 학생생활'을 못 받은 학생은 PDF를 다운 받아 꼭~~~~~꼭 읽어보세요. 그래야 샘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겠죠.

반장님부터 말씀하지죠.

반장님 다음에 김희진, 김서진, 김남준 순으로 얘기하면 됩니다. 준비하세요.

손나영 : 비록 짧게 썼지만 제가 직접 쓴 글이 동아리 책에 들어가게 되어 정말 뿌듯했고 결말이 너무 급전개라 별로긴 해도 제 손으로 글을 썼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만약 다음 번에 기회가 된다면 그 때는 제 글에 좀 애정을 담아서 제대로 써 볼 계획입니다. 예를 들어 청소년보호법이나, 유네스코 아동협약 31조 놀권리 등을 황선미 작가의 '일투성이 제아'와 접목시켜서 영화나 웹툰의 스토리보드를 만들어볼 겁니다.

김희진 : 비록 짧게 썼지만 제가 직접 쓴 글이 동아리 책에 들어가게 되어 정말 뿌듯했고 결말이 너무 급전개라 별로긴 해도 제 손으로 글을 썼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만약 다음 번에 기회가 된다면 그 때는 제 글에 좀 애정을 담아서 제대로 써 볼 계획입니다. 예로들어 동물보호법을 제대로 배우고 반려묘를 키우는 과정을 소설이나 시나리오로 써보고 싶습니다.

김서진 : 책을 읽어보면서 저희가 열심히 글을 쓰고 편집을 한 이 책을 많은 사람들이 읽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막상 한 거는 많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제가 이 책을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영향을 줬다는 것이 생각해보니 많이 뿌듯한 것 같습니다. 막상 책이 나오고나서야 약간 더 열심히 활동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느껴지고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남준 : 제가 너무 짧게 써서 뭔가 부족한것 같았는데 다들 너무 좋게 평가해 주셔서 고마웠고 이 동아리에 들어온게 정말 잘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몇장 안되지만 이책에 함께 실려있다는것 만으로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남준 발언 댓글 : 정말 기대 이상으로 섬세하고 묘사하는 부분이 탁월했고요 부드럽고 실감나서 감동받았어요. 많이 읽고 쓰고 말하고 들으면 멋진 글장이가 될 겁니다^^

김민재 : 직접 글을 쓰지 못했지만 우리 동아리 성장장편소설책이 나와서 좋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남수경 : 등장인물로 나왔을때 기분, 지금까지는 책 속에서 나오는 주인공들이 조금은 멀게만 느껴졌는데, 내 이름이 나와서 약간 조금 신기하고 기분이 되게 좋았습니다. 스토리텔링동아리 책이 나온 소감? 솔직히 처음 동아리를 들었을 때는 이 동아리에서 진짜 책을낼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긴 들었지만 지금 이렇게 책을 내보니 내가 뭔가 했다는 느낌이 들어서 막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그때는 좀더 열심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민석 : 등장인물로 나왔을 때의 기분? 어느 작품에서 내 이름이 나왔을 때는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해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지금은 신기하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스토리텔링동아리 책이 나온 소감이요? 정말 나올까 라는 생각도 했고 나와도 뭔가 있을지에 대한 막연함도 있었는데 정말 책이 나오고 다음에는 나도 열심히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한솔 : 직접 글을 쓰지 못했지만 우리 동아리 성장장편소설책이 나와서 좋습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이정철 : 비록 제 글을 직접 쓰지는 못 했지만 스토리텔링동아리에서 우리들의 성장장편소설책이 나오니까 뿌듯하고 기분이 좋네요.

최지환 : 등장인물로 나왔을때 기분, 책을 읽으면서 내이름이 나오기를 기다렸는데 내 이름이 나오고 나니 실감이 나지 않았고, 다른 친구들의 이름도 책에서 보니 반갑고 신기했습니다.
스토리텔링동아리 책이 나온 소감은요, 나는 별로 한 것은 없지만 책으로 나오는 게 신기했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은 아니었지만 뜻싶은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8월 25일 동아리 시간 끝나고 제일 먼저 성장장편소설 [슬기로운 학생생활 장미의 이름으로]을 받았습니다. 영광이었죠. 게다가 열 권 정도 파본 감수까지 했어요. 아무 이상이 없자 선생님께서 제게 제일 먼저 읽을 수 있는 영광을 주셨습니다. 그때 안 건데요 손나영, 김희진, 양서연, 김서진, 남수경이 퇴고를 하는 수고를 했대요. 박수를 보냅니다.

양서연 : 감사합니다. 파본 감수한 최지환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제 이름이 책의 등장인물로 등장하기 때문인지 이야기를 한층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동아리에서 책을 만드는 흔치 않은 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기뻤습니다! 앞으로도 할 활동들을 열심히, 열정적으로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고, 다음부터는 좀 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서 뿌듯한 마음을 좀더 느껴보고 싶습니다!

김범수 : 짝짝짝짝짝! 우리 스토리텔링동아리, 이번 성장장편소설 [슬기로운 학생생활 장미의 이름으로] 출간은 협력종합예술활동임에 틀림이 없습니당. 저는 앞으로 우리 스토리텔링동아리의 응원단장이 되겠습니다. 제가 등장인물로 나왔을때 기분? 내 이름이 책의 등장인물로 나오게 되니 기분이 좋았고 이야기가 더욱더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이번 활동을 하면서 열심히 참여 하지 못한 것 같아서 조금 아쉽지만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그땐 꼭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최원준 : 성장장편소설 [슬기로운 학생생활 장미의 이름으로] 책이 나오니까 신기하고 기분이 매우 좋네요. 내가 우리 성장장편소설 속에서 독서 습관이 형성되어 선생님과 대화하는 장면이 많았는데, 내가 실제로 말하는 듯한 착각에 빠졌어요. 이번 우리 스토리텔링동아리 성장장편소설을 벤치마킹해서 소설이 아니라 실제가 되게 노력하겠습니다. 이런 다짐을 했습니다.

김주하 : 저도 다음 기회가 주어진다면 멋진 웹툰 작품을 준비하겠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안광민 : 등장인물로 나왔을때의 느낌이요?
저는 제가 등장인물로 나온다고 했을 때 "에이 나와봤자 얼마나 잘 나오겠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책의 등장인물로 나오는 책을 읽고 생각이 바뀌었죠. "누구나 책의
등장인물이 될 수 있구나"라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제 파트가 나왔을 때 신났습니다. 제가 한 책의 등장인물로 나오니 또다른 저를 발견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만약 2학년, 3학년 때도 스토리텔링동아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면 그때는 책 속의 등장인물로 멈추지 않고 직접 글을 적게 된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국민이 존중받는 편안한 나라, 인권과 민생 중심의 공정사회를 지향하는, Justice 1st 법치로, 정의로, 미래로, 2020법무부 보호정책과 학생자치법정&꿈꾸는 디케프로젝트 사제동행 릴레이 우리 동네 성장장편소설, [장미의 이름으로 슬기로운 학생생활], 함께 인문 책 쓰기에 빠져 봅시다에 빠진 문창중학교 자율동아리 스토리텔링반, 법무부 보호정책과 학생자치법정 운영학교로서 꿈꾸는 디케 프로젝트에 푹 빠져서 앞으로 명문창인들의 당당하고 통통 뛰는 도전이 기대되는 이유는, 우리 1318들이 변하면 사회도 조금씩 변한다는 의미를 서로 공감하고 공유해 나가는 거야.”

마지막으로 반장이 내일 있을 문창학생자치법정을 예고했다. 9월 4일 금요일 스토리텔링동아리는 법무부 보호정책과 꿈꾸는 디케 인권동아리가 되어 제3회 학생자치법정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미 6월 24일 수요일 2학년 5반, 스토리텔링동아리, 학생회가 같이 실시한 제1회 문창학생자치법정에서는 수업시간 수행평가 미실시 학생에게 수행평가 감점에 더해 벌점 7점 이중부과에 대한 배심원 평결이 진행되었었다. 결과는 교실 특설 법정에서 진행되었던 2019학년도의 결과와 정반대로 다르게 나타나, 원인을 분석해야 했다. 특히 학생회, 학급 정부회장, 스토리텔링동아리, 2학년 5반 모두 검사 측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여 주었다.
온라인 자치법정은 단톡방에 제작한 자치법정 영상을 본 후 배심원제 평결을 진행하는데 이 과정에서 검사 측과 변호사 측의 득표수가 투표자인 배심원에게 노출되었고, 다득표 쪽에 투표했을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하다. 또한 오프라인과 달리 온라인의 자유로움이 학생 배심원들의 자유의지를 배가시킬 수도 있었다는 것이다. 학급선거프로그램이나 설문조사 프로그램처럼 선거과정이 배심원에게 노출되어 결과를 왜곡할 수 있었을 것으로 추론할 수 있겠다. 코로나19를 조속히 극복하고 교실 특설 법정에서 실시할 문창학생자치법정의 결과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자못 궁금했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교실 대면 학생자치법정은 이번에도 무산되었다. 하여 동아리 학생들의 변화된 법의식을 분석하기 위해 이번에는 스토리텔링동아리 밴드 투표프로그램을 통해 비밀선거를 완전히 보장이 가능한 가운데 제3회 문창학생자치법정을, 9월 4일 금요일 오후 2시에 실시한다.

"원래 계획서에는 내일 성장장편소설 '장미의 이름으로 슬기로운 학생생활' 피드백의 시간이었어요^^ 우리 학교 도서실에 모여서 인증샷 찍고 간식도 먹으려고 했는데 코로나19 대유행 사회적 거리두기2.5로 다 무산됐죠. 그래서 아직 우리 스토리텔링동아리 사제동행 성장장편소설책 못 받은 사람도 많고요. 해서 최종원고 PDF 파일 보내서 각자 읽어보게 하고 내일 실시하려고요. 카톡방에서요. 다만 간식 꾸러미는, 가능하면 9월 11일까지는 배부하지 않는 걸로 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