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중학교 발레 호두까기인형 진로체험 특별나들이

 

 

 

 

 

 

 

천호중학교(교장 김영숙, 교감 이수형) 1학년(부장 주세정)들이 특별한 문화체험을 겸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김영숙 교장의 제의와 학부형의 동의 속에 알차게 받았다. 정규 수업 후에 5호선 아차산역에 위치한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유니버설 발레단의 발레 '호두까기인형'을 12월 23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의 환상적이고 드라마틱한 문화체험을 가졌다.

'호두까기인형' 문화체험을 통해 상상력에 바탕 한 문학적 사고의 무한함을 아날로그와 디지털 과학기술을 넘나들었다. 아울러 21세기 스마트시대를 살아가는 천호중학교 학생들이 러시아 대문호와 만나고 현재와 조우 하면서, 비전 2050년 문화대국 대한민국을 위한 컨텐츠와 앱디자이너로서의 역량을 구축할 수 있다는 기대감과 함께 하나의 발레 작품이 공연 되기까지 관객에게 보이는 발레니노와 발레니노 외에도 보이지 않는 곳의 수많은 스태프와 도우미들이 톱니바퀴처럼 돌아가야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면 하는 학교장의 더불어 사는 삶의 교육관을 읽을 수 있었다.

음악과 발레로 이야기를 엮어가는 '호두까기인형'에서 천호중학교 1학년들은 스토리를 읽어내고, 테크닉과 과학적 상상력, 예술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할 것이다. 김영숙 교장의 수시문예체활동를 통한 진로모색의 아름다운 꽃이 활짝 꽃을 피워 당찬 열매를 기대하게 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