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혁이 입학 후에 첫수업을 했습니다.
처음으로 급식을 했습니다.
어린이집보다 훨씬 큰 식판에 깨밥, 미역국, 제철 과일 딸기, 도토리묵, 김치, 그리고 맛있는 소고기 불고기를 완전 맛있게 먹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숙제를 내주셨습니다.
줄긋기 숙제입니다. 할머니댁에 제사를 지내러 갔다가 와서 꼭 숙제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내일부터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숙제부터 하고 다른 일들을 하겠다고 아빠와 약속했습니다.
내일이 정말 기대됩니다. 왜냐하면 내일은 또 어떤 음식들이 크고 아름다운 신림초등학교 식판에 급식으로 나올까요?
'내가 좋아하는 핫도그가 나올까요? 아니면 용가리치킨이 나올까요? 오늘 같아서는 아무거나 나와도 맛있을 것 같아요^^'
정성들여 만든 마법의 칼을 들고 소원을 빌어봅니다. 내일도 맛있는 요리야,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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