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회 현충일, 정말 최소한의 감사한 마음으로 당신의 헌신과 희생에 경의를 표합니다. 부디 영면하소서!
오늘은 63주년 현충일(顯忠日)이다. 표준국어대사전은 '나라를 위하여 싸우다 숨진 장병과 순국선열들의 충성을 기리기 위하여 정한 날'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1956년부터 시행된 현충일은, 한국전쟁 전사자들을 추념함은 물론 일제강점기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산화하신 독립운동가들의 성스러운 죽음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임에 틀림없겠다. 오늘 아침에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이사 와서 쭉 임재혁은 태극기를 달지 못했다. 왜냐하면 우리 주상복합아파트는 날마다 태극기를 게양한다. 더군다나 개별 가정은 구조상 태극기를 달 수 없다.(표지 맨위 사진은 2017년 6월 6일 현충일 신림건영4차아파트에서 찍은 인증샷!)
태극기는 손수 게양할 수 없으나 아침식사후에 우리 가족은 오전 10시 싸이렌 소리에 맞추어 1분간 묵념을 했다.
"정말 최소한의 감사한 마음으로 당신의 헌신과 희생에 경의를 표합니다. 부디 영면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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