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배 강동구 중학교 축구리그 예선 마지막 경기 천호중학교 대 천일중학교 경기 스케치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배 강동구 중학교 축구리그 예선 마지막 경기 천호중학교 대 천일중학교 경기 스케치

오늘의 맨유는 대 천일중학교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로 5승 1무의 천호중학교 아침 방과후학교 팀이자 자율동아리 축구팀은 승부와 관계없이 조 1위를 확정한 상태로 가벼운 마음으로 임하면서도 유종의 미를 거두고, 본선에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전을 모두 투입한다.

천호중학교(교장 이인구, 교감 이홍주, 지도교사 이철훈)는 전반전 천일중학교와 접전을 벌였다. 초반 선제골을 허용하여 0대 1로 리드를 당했다. 하지만 오세준의 프리킥 중거리슛으로

동점골을 넣어 1대1, 이찬솔의 역전골로 2대1, 우와 역전의 명수 천호중학교! 이민협의 재치있는 헤딩슛으로 3대1, 오세준의 중거리슛, 멀티골로 4대1! 도원영 드리블링 골 5대1. 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에도 맹공격을 시도했으나 번번히 무산되었다. 하지만 사제동행, 동문동행의 응원에 화답하는 사이 강병지(3ㅡ5)의 골로 6대 1, 오세준의 중거리슛으로 헤트트릭 완성 7대 1로 앞서 나갔고 종료를 알리는 휘슬로 예선전 모든 경기를 마감했다. 6승 1무, 무패로 조 1위를 차지했다.

지도교사 이철훈 교사는 천일중학교에 예의를 표하고 돌아온 선수들에게 게임을 복기하면서 장단점을 얘기하고 피드백을 하여 다음 경기를 대비함은 물론 자기주도적으로 발전하는 학생스포츠의 방향을 바로잡아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