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중학교 혁신교육지구 강동구청과 함께 만드는 좋은중학교 학년별 풋살대회 결승전 1-3반 대 우리 1학년 6반 스케치
서울특별시 혁신교육지구&UNICEF아동친화도시 강동구청(구청장 이해식) & 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근표) 선정 좋은중학교 천호중학교(교장 이인구, 교감 이홍주) 강동혁신교육지구 우리 반愛 반하는 1학년 6반(회장 강지원, 부회장 박세연, 담임교사 임흥수)이 펼치는 서울형 자유학기제 협력종합예술활동 학급릴레이 장편소설 '일육일기' (일)사불란하게 (육)반 모두 함께 만드는 (일)상 속의 (기)적같은 성장스토리 세 번째이야기(첫 번째 학급&학년자치법정, 두 번째 1학년 수련회 학급 협력종합예술활동 뽀로로 날다 장기자랑 공연)는 강동혁신교육지구 강동구청과 함께 만드는 좋은중학교 학년별 풋살대회 결승전 1학년 3반 대 우리 1학년 6반 대결에서 우승 스토리.
아직 축구, 풋살에 대한 열정만으로 축구를 하는 1학년 6반 대 1학년 3반의 대결은 마치 정성윤 대 김동암의 대결처럼 보였던 8강전과는 다르게 공간과 자기 팀 선수들을 이용하는 모습은 1학기 기말고사 후의 성장한 새내기들의 성장처럼 보였다.
아열대기후 국가 대한민국의 특징이 되어버린 국지성 게릴라성 폭우는 오히려 8강전의 폭염보다 나았다. 인조잔디에서의 게릴라성 폭우는 스콜이라는 이름처럼 시원했다. 8강전(1학년 5반과의 경기 3대1 승리)의 풋살경험, 4강전(2학년 4반과의 경기 4대0 승리)의 선수 대거 교체는 우리 반愛 반하는 1학년 6반 릴레이소설 일육일기의 소재가 되어주기에 충분했다.
정성윤의 수반 선제 1골. 1대0. 그것으로 승부는 끝났다. 정성윤은 토탈 8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8강전 5반 김동암에게만 1골을 허용한 박준영은 최우수 GK로 선정되었다.
1대 0으로 전반전이 끝나고 폭염에 지친 두 반은 응원단이 준비한 얼음물을 마시고 입을 연신 행구어 뱉어냈다. 후반전이 시작하고 양쪽 반의 응원전은 뜨거워졌다.하지만 여기에서 정성윤과 최준수의 공격은 최선의 수비가 되었다. 최준수는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다. 이도현, 강현구, 강지원, 김민수, 김한교, 박우솔, 임현석의 탄탄한 수비는 물 샐 틈이 잆었다. 결과는 1대0. 우리 1학년 6반이 화합과 소통으로 우승을 이끌어냈다. 시원한 생수와 뜨거운 응원을 한 여학생들과 벤치 멤버들, 그리고 축구부이자 감독인 배현민 감독의 작전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행복한 우승이었다.
아무튼 이 게릴라성 폭우에, 극과 극윽 인조잔디에서 수고하신 이철훈 문화체육부장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교장선생님과 여러 선생님께도 고맙습니다, 인사드린다. 하지만 오늘의 승자는 자리를 지켜준 천호가족 모두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