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생인권모색동아리

서울시특별시교육청&법무부 선정 학생자치법정 운영학교 천호중학교 제4회 학생자치법정 '나도 검사 나도 변호사' 법정 세팅

madangsoi 2017. 7. 6. 07:00

 

 

 

 

 

서울시특별시교육청&법무부 선정 학생자치법정 운영학교 천호중학교 제4회 학생자치법정 '나도 검사 나도 변호사' 법정 세팅

 

학생자치활동모델학교&법무부 선정 학생자치법정 운영학교&강동구 좋은중학교 3년차 천호중학교(교장 이인구, 교감 이홍주) 창의인성부(부장 이지현) 학생인권모색동아리(반장 이예린(3-7), 부반장 김수동(2-3), 지도교사 임흥수)는 2017년 7월 17일 제헌절을 기념하여 헌법의 자유민주주의가 가지는 책무에 기반한 인권을 소중히 수호하고 민주적 절차를 존중하고자아침 8시 20분부터 8시 55분까지 방과전 시간을 활용해서 실시했다. 천호중학교는 학교선택예산으로 학교인권동아리를 선택했고 학생회와 학년대표, 희망학생으로 학생인권모색동아리를 4년째 구성, 운영해왔다. 여기에 서울특별시교육청 인성교육교사동아리로 선정된 시와 인성 사제학부모지역사회동행동아리, 스토리텔링동아리, 마당극동아리, 방송동아리 등이 연합한 동아리연합으로 학생자치활동을 인권과 인성 교육을 조화시키면서 체계적으로 운영해왔다.

2017학년도 1학기 제4회 학생자치법정 주제로 학생인권과 교권을 포함한 포괄적인 인권을 정하고 이날 방과전 시간을 활용하여 '나도 변호사, 나도 검사'를 타이틀로 하여 진행했다.

이예린(3-7) 학생의 사회로 기존의 학생자치법정을 오디션을 겸한 스토리텔링을 통한 변론대회의 형식을 취하여 인권관련 드라마, 영화, kpop, 시사뉴스, 다큐멘터리 등의 모든 주제 중에서 자신이 정한 주제를 변호사로서 변론하거나 검사로서 사실에 근거하여 증명을 통해 구형하는 형식을 취하여 모두가 자신은 물론 타인의 인권, 인간의 존엄성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두 13명의 학생이 변호사와 검사의 입장에서 2분 이내의 시간 제약 속에서 자신의 논리를 ppt와 동영상을 활용하여 실감나게 피력했다. 이날 단상에 선 학생들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주어지며, 방청객을 자원한 학생들에게는 상점이 부여된다.

2015학년도 창의인성부로 이관되어 1학기는 학생인권옹호관의 학생인권10계명을 적용하여 학생들의 관심사인 0교시 자기주도학습, 휴대폰 소지, 학생규정 제개정 학생 참여 등에 대한 찬반토론 및 배심원제를 활용하여 인권모색동아리를 중심으로 방송동아리, 마당극동아리, 스토리텔링동아리, 시와 인성 사제학부모지역사회동아리가 연합한 엔터테인먼트, 수시문예체 활동을 활용하는 패턴을 유지하면서, 올해 2016학년도에는 2015학년도 2학기 모델에 학급선거프로그램2.1을 통한 익명성 확보를 통한 배심원 보호를 시도했던 방법을 유지하기로 하였다. 전자투표방식으로 다수결의 원칙을 유지하고 배심원의 신변을 보호하면서, 의견 조정을 통하여 만장일치제를 적용했었다.

매주 월요일 점심시간에 식사우선권을 제공하여 모의자치법정을 통해 시뮬레이션을 함과 동시에 학생자치법정 시나리오를 보완하여 수정하면서 상설화하였다. 이를 통해 얻어진 경험을 모아서, 4월 19일 수요일 7교시 1학년 6반의 학급자치법정, 4월 28일 금요일 오전 8시 10분에 2016학년도 1학년 학년자치법정을, 5월 30일 같은 시간에 제3회 천호학생자치법정을 1학년동 3층 1학년 6반 교실에서 학생인권모색동아리를 중심으로 1시간 동안 주최했다.

사진 1~4는 7월 14일 금요일 방과후 1학년 6반 특설 자치법정 세팅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