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생인권모색동아리

체육관이 라온누리관이라는 이름을 단 날, 교육감배 강동구 중학교 축구리그 천호중학교 대 신명중학교 경기 스케치

madangsoi 2017. 6. 8. 17:35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학생자치활동 모델학교 & 학생인권동아리 운영학교 겸 법무부 선정 학생자치법정 운영학교, 서울특별시 혁신교육지구&아동ㆍ여성친화도시 강동구청(구청장 이해식) & 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근표) 선정 좋은중학교 3년차인 서울특별시 강동구 소재 천호중학교(교장 이인구, 교감 이홍주) 창의인성부(부장 이지현) 학생회(회장 맹경도(3-7), 부회장 이채린(3-3), 최명진(2-7), 담당교사 임흥수)와 학생대표(부장 이예린(3-7), 김수동(2-3), 강지원(1-6), 차장 이병훈(3-6), 정하은(2-2), 임은빈(1-4), 강동구정참여단원(손진표(3-7)), 강동구청소년의회의원(어세규(2-7))가 2016학년도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천호교육가족이 모두 참여하는 공모에서 체육관의 이름이 라온누리관(즐거운 세상의 순우리말로 천호학생들의 진로모색을 위한 소통과 감성의 공간이라는 의미, 엄혜빈(3-2) 공모 당선)이라는 이름을 단 2017년 6월 8일 목요일날, 교육감배 강동구 중학교 축구리그 천호중학교 대 신명중학교 경기 스케치!

오늘의 맨유는 대 신명중학교.

천호중학교 학생축구동아리(지도교사 이철훈)는 전반전에 신명중학교에게 먼저 한 골 허용 0대 1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벤치 멤버와 학생들, 임흥수 교사가 함께 동점골과 역전골을 염원하는 응원전이 시작되었고 선수들은 골을 넣기

위한 열정과 조직력으로 화답했다. 결국 프리킥 세트 플레이 상황에서 센터백 이용석(3-♥) 학생의 슛으로 1대 1 균형을 맞추었다. 이후 천호중학교 응원에 맞서 신명중학교도 신명나는 응원으로 맞섰고 학생대표 축구선수들은 응원의 힘을 얻어 일진일퇴의 공방전으로 화답했다. 서로 근육경련이 일어나는 상황에서도 골을 향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서로 원하지 않는

1대1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지도교사 이철훈 교사는 동신중학교에 예의를 표하고 돌아온 선수들에게 게임을 복기하면서 장단점을 얘기하고 피드백을 하여 다음 경기를 대비함은 물론 자기주도적으로 발전하는 학생스포츠의 방향을 바로잡아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