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갯빛 열대어들이 금방이라도 음표들을 타고 튀어오를 것같은 천호중학교 물고기 모양의 연못과 정원을 배경으로제36회 스승의 날을 축하하는 사제동행 천호정원 콘서트를2017년 5월 15일 월요일, 스승의 날에 호기롭게 열었다. 음악이랑 놀자 동아리와 챔버동아리(지도교사이지현) 연합팀이 기타와 타악기, 현악기, 관악기 등이 함께 하는 연주로 여름의 향기를 북돋아 주었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학생자치활동 모델학교 & 법무부 선정 학생자치법정 운영학교, 서울특별시 혁신교육지구&아동ㆍ여성친화도시 강동구청(구청장 이해식) & 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근표) 선정 좋은중학교 3년차인 서울특별시 강동구 소재 천호중학교(교장 이인구, 교감 이홍주) 창의인성부(부장 이지현) 학생회(회장 맹경도(3-7), 부회장 이채린(3-3), 최명진(2-7), 담당교사 임흥수)와 학년대표(부장 이예린(3-7), 김수동(2-3), 강지원(1-6), 차장 이병훈(3-6), 정하은(2-2), 임은빈(1-4), 강동구정참여단원(손진표(3-7)), 강동구청소년의회의원(어세규(2-7))들이 음악과 이지현 교사의 지도 속에 준비한 이번 물고기 연못 정원콘서트는 점심 급식을 마친 학생들과 스승의 날을 즐기는 선생님들이 보는 가운데 사제동행으로 펼쳤다.
'벚꽃 엔딩'을 시작으로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두 개의 작은 별',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꽃송이가', '넌 내게 반했어'를 연주하면서 담록의 초여름 더위를 날려 버렸다. 마지막으로 수요일 굿모닝콘서트의 주제곡 생활안전부장 박상수 부장교사의 강추곡 '나성에 가면'을 끝으로 천호 물고기연못에서의 정원콘서트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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