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자치활동모델학교&혁신교육지구 강동구와 함께 만드는 좋은중학교 천호중학교 1학년 천호학생자치법정 열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학생자치활동 모델학교 & 학생인권동아리와 법무부 선정 학생자치법정 운영학교, 서울특별시 혁신교육지구&아동ㆍ여성친화도시 강동구청(구청장 이해식) & 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근표) 선정 좋은중학교 3년차인 서울특별시 강동구 소재 천호중학교(교장 이인구, 교감 이홍주) 1학년(부장 강지원, 차장 임은빈, 담당교사 임흥수)은 2017년 4월 28일 금요일 아침 8시 20분부터 진로모색의 관점에서 1학년 학생인권모색동아리 반원과 희망학생 등 35명이 1학년 6반 교실에서 2017 천호중학교 천호학생자치법정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4월 22일부터 27일까지 아침 시간을 활용해서 리허설을 겸한 모의자치법정을 운영했었다.

9시 등교제를 실시하는 천호중학교는 0교시 다양한 직업군을 만날 수 있는 천호학급자치법정을 아침 진로모색시간으로 가져왔다는 취지로 협력종합예술활동의 한 패턴으로 모색하였다. 이어서 박시현(1-6) 연출과 박명현(1-6)의 조연출의 진행으로 시작한 천호학급자치법정은 전년도 학생인권모색동아리 반장 이성원 선배의 랩 동영상, 한서진(1-6) 기자의 CMS NEWS(학생1~5 : 박명현(1-6), 박우솔(1-6), 임현석(1-6), 이은영(1-6), 류민수(1-6)), 배심원장 유하영(1-8)의 동영상 등을 활용하면서 생동감과 신뢰감을 주었고, 30여 년 경력의 페이스북에 살어리랏다(박세연(1-6)) 교사와 비슷한 경력의 상벌점은 아무나 받나(이찬준(1-8)) 교사가 복면증인 교사로 등장하여 선서할 때 법원서기(한서진(1-6))가 마이크를 보좌하는 등의 디테일도 보였다.

아울러 검사(이유정(1-6))와 변호사(양윤서(1-8)가 판사(조현한(1-8), 허지안(1-7))와 배심원 15명을 실감나게 설득하는 등 극적인 효과와 함께 학생인권 재고는 물론 교사의 교권을 담보하기 위하여 학생들의 인성을 겸한 책무성을 강조하므로써 교단의 학생자치법정에 대한 우려의 눈길을 불식시켰다.

30분의 학급자치법정이 끝나고 담당교사인 임흥수 교사는 배심원 평결의 결과(사진 참조)를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설명함과 동시에 2017학년도 협력종합예술활동의 시대를 살아가는 학급학생들에게 오늘 천호학생자치법정에서 1학년 35명 모두가 스태프와 법원 구성원, 배심원 역할을 나누어 모든 구성원이 참여한 활동 자체라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서울형 자유학기제 교육과정에서 자신의 꿈을 확실한 진로로 만들기 위한 설계도로서의 자기주도학습과 자율동아리 활동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면서 녹음선택수업을 마쳤다. 이어서 학생인권동아리 운영 예산으로 구입한 망고맛설레임 아이스크림을 나누어 먹고 즐거운 복기의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제1회 천호학생자치법정은 2, 3학년 중간고사 후 5월 30일 화요일 실시, 1학기 기말고사 후 7월 17일 월요일 '나도 검사, 나도 변호사' 경연대회를 1회 더 실시함과 동시에 법무부 법질서선진화과 주관의 학생자치법정 대회 참가학생을 오디션을 통해 선발할 예정으로 있으며 2학기에는 학생인권 소재 동영상 관람 후 감상문 쓰기대회 주최, 급식실로 찾아가는 천호학생자치법정 인권과 인성 관련 주제 다행시쓰기대회로 다변화하면서, 보다 많은 학생들의 사례를, 교사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면서 사제동행과 사제화합의 학생자지법정을 디자인할 예정이다.